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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하반신 마비를 극복해낸 강인한 여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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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생활 작성일17-01-12 15:41 조회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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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2011년 6월 2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국에 사는 23세 여성 메건 토리오(Megan Torio)는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메건은 당시 41kg을 감량해 '뚱뚱하다'는 컴플렉스에서 완전히 벗어났거든요. 유명세를 타고 모 헬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1282cd2cc3d641c2995d16dfb3a80dd3_1484203266_6113.jpg
하지만 운명의 그 날, 메건의 인생은 한순간에 뒤집혔습니다. 남자친구와 플로리다에 살던 메건은, 어느 날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픽업트럭을 타고 가다 격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성을 잃은 남자친구는 시속 105km로 달리던 차 문을 열고, 메건의 어깨를 잡아채 밖으로 밀어버렸습니다.   

Instagram/meganfitness

메건은 의식을 되찾은 순간부터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차에서 떨어지면서 도로 표지판과 부딪히기까지 했지만,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져 겨우 목숨은 건졌죠. 하지만 끔찍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쇄골과 척추, 갈비뼈 6대가 부러졌고, 생식기마저 완전히 찢어졌습니다. 

Instagram/meganfitness

곧바로 응급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어난 메건. 그녀는 가슴 밑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괴로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메건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 듯했습니다. 감량에 성공하고 행복했던 자기 자신을 통째로 잃어버린 것만 같았죠. 퇴원할 무렵이 되자,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의사들이 만류하는 가운데, 아주 천천히 재활을 위한 근력 운동에 나선 거죠. 

Instagram/meganfitness

이어 다리 운동도 시작했고, 보조기구 없이 스스로 서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처음 시도했을 때는 전신에 전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지만, '미션 임파서블'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의사들이 기적이라고 할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리를 움직이자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반응한 겁니다! 

Instagram/meganfitness

이제 메건은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 감을 잡았고, 시들한 근육에 힘을 불어넣는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1년 후, 그녀의 몸은 훨씬 강해졌죠. 장과 방광을 조절할 수 있게 됐고, 매일 두 발자국씩 앞으로 전진해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다시 데이트할 만큼 몸과 마음이 회복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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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은 이후 지금은 남편이 된 로드(Rod)를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 휠체어를 타고 나갔던 메건은 두 번째부터 지팡이를 짚고 스스로 걸었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남편은 제가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라고 말했죠. 1년이 더 지나고, 결혼식장에 선 그녀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음순 재건수술을 받은 뒤 성욕도 되찾았다며 상큼하게 윙크를 날린 그녀.

Instagram/meganfitness

끔찍한 사고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메건은 걷지 못할 당시 감행한 혹독한 훈련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발목이 약간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사고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이전의 '최고 몸매'도 경신했죠. 

Instagram/meganfitness

그녀는 근육으로 다져진 복부를 자랑스럽게 드러냈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의지로 이뤄낸 눈부신 성과에 박수를 보냅니다. 

Instagram/meganfitness

메건의 강인함, 본 받을 만 합니다. 그녀는 굳은 의지로 모든 장애물을 극복했고, 한 인간이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이 멋진 여성의 이야기를 친구들과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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